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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마치 종이배 같다.

by 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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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계속 변하기 마련이다.

오늘 내 마음이 그렇다고 내일 내 마음이 그럴수는 없다.



진심은 그저 그 자리에 있을 뿐이다.

꺼내어 놓을 수 없다면 누구도 쉬이 찾아낼 수는 없다.



그러니 순간 순간마다에 진심을 다하지 않으면,

나는 그냥 그렇게 이도저도 아닌채로 흘러 지나갈 뿐이다.



진심은 마치 고이 접어 저리로 가는 시냇물에 띄워놓은 종이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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