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되면 한 해가 끝났지만
올 가을은 변화가 필요해
10월이란 계절은 아름답지만 슬프다. 뜨겁고 열정적인 여름과 차갑고 쓸쓸한 겨울 사이를 잇기 때문이다. 10월은 한 해 넘김을 예고하는 낭만의 서막이다. 그런데 직장을 다닐 땐 그런 낭만은 없었다. 10월은 업적 평가 시즌이다. 10월 말로 그해의 성과 평가는 끝난다. 그래서 10월이 오면 한 해가 지나갔음을 시린 마음으로 느꼈다. '올해 평가는 뭘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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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5. 2023
by
마운트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