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을 벗지 못하는 여자
하이힐(high heel)이 하이 힐(high hill)이 되는 날까지!
마흔 중반, 직장인 24년 차, 예비 중3학부모 스무 살로 시작해, 아직도 매일. 하이힐을 신는다. 요즘은 안마의자에 누우면 뭉친 다리나 근육이 "아야 아야"를 외치는 날도 있는 것이 사실. 주변에 또래 동료들이나 동네 엄마들이 진작에 플랫슈즈나 드라이빙슈즈로 바꿔 신은 걸 알고 있지만 아직 하이힐을 신고 있고, 언제까지일지도 모르겠다. "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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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by
레몬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