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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명상 8 : 등불

마가복음 4:21~25. 등불의 비유

by 김경윤

등불을 가져다가 됫박 아래나

침상 밑에 두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감추어 둔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4:21,22)


You don't light a lamp and put it under a clay pot or under a bed. Don't you put a lamp on a lampstand?

There is nothing hidden that will not be made public. There is no secret that will not be well known.



21 예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등불을 가져다가 됫박 아래나 침상 밑에 두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놓지 않느냐?

22 감추어둔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23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24 또 말씀하셨다. "내 말을 마음에 새겨들어라. 너희가 남에게 달아주면 달아주는 만큼 받을 뿐만 아니라 덤까지 얹어 받을 것이다.

25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며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빛은 밝히라고 있는 것이다.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빛이 되고자 하는 자, 거리로 나서라. 높은 곳에 올라라.


작은 불이 거리로 나서면 큰 불로 변한다. 외롭지 않다.

불씨가 퍼져나감은 막을 수 없다.

어둠의 세력은 가진 것을 빼앗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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