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2마리와 커피 한 잔.
어제 사다 놓은 붕어빵을 아침이라고 차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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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에 데워 따끈하다고...
늦잠 잤다는 무언의 잔소리인지,
순수한 진심인지,
마냥 웃지요.
건강하고 소박한 맛에 추억을 담는 은퇴한 주부, 아웅다웅하는 남편과 평범하지 않은 일상의 행복을 기록하는 빨간지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