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영혁이의 감성 글밭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
보이지 않는 나의 물음에
너는 소리로 답한다
삶은 정답이 없다
내가 만들어 가는 것
나는 너의 삶을 들여다본다
너의 눈빛에서
네가 그리는 간절함을 엿본다
너의 미소에서
네가 머무는 안식을 엿본다
나는 그저 바라볼 뿐
내가 해 줄 수 있는 얘기는 없다
삶은 누구에게나 정당한 것
이 자리에서 나는
너의 삶을 꿈꾼다
너의 삶을 위로한다
너의 삶을 가져본다
내 가슴에
너를 채워본다
발길을 돌리는 내게
너는 한편의 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