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雪中梅(설중매)

25년 3월 시회(詩會) - 耘村(운촌) 金徹壎(김철훈)

by 금삿갓

1. 雪中梅(설중매)

- 耘村(운촌) 金徹壎(김철훈)


風雖料峭納春陽

풍수요초납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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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비록 차가우나 봄볕을 맞아들였는데


凌雪寒梅發暗香

능설한매발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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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능멸한 추위에 핀 매화는 은은한 향기를 풍기네.


從古難逢高隱士

종고난봉고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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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높은 은사는 만나기 어렵다고 했는데


於今幸伴至淸芳

어금행반지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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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야 다행히 지극히 맑고 아름다움을 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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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氷野景無生色

상빙야경무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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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얼어있는 들 경색은 살아나는 빛이 없는데


蕾綻庭邊有獨彰

뢰탄정변유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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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는 꽃봉오리가 터져 정원 가에서 홀로 드날림이 있네.


必是幽姿花品最

필시유자화품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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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윽한 자태는 반드시 꽃의 품격 중 최고이니


靜看疎影苦吟長

정간소영고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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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성근 그림자 보고 시를 지음에 고심이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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