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雪中梅(설중매)
25년 3월 시회(詩會) - 耘村(운촌) 金徹壎(김철훈)
by
금삿갓
Apr 22. 2025
1. 雪中梅(설중매)
- 耘村(운촌) 金徹壎(김철훈)
風雖料峭納春陽
풍수요초납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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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비록 차가우나 봄볕을 맞아들였는데
凌雪寒梅發暗香
능설한매발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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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능멸한 추위에 핀 매화는 은은한 향기를 풍기네.
從古難逢高隱士
종고난봉고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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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높은 은사는 만나기 어렵다고 했는데
於今幸伴至淸芳
어금행반지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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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야 다행히 지극히 맑고 아름다움을 짝했네.
尙氷野景無生色
상빙야경무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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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얼어있는 들 경색은 살아나는 빛이 없는데
蕾綻庭邊有獨彰
뢰탄정변유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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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는 꽃봉오리가 터져 정원 가에서 홀로 드날림이 있네.
必是幽姿花品最
필시유자화품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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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윽한 자태는 반드시 꽃의 품격 중 최고이니
靜看疎影苦吟長
정간소영고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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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성근 그림자 보고 시를 지음에 고심이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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