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리더십이다!
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
대통령 능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로 리더십과 결단력이 42%로 45%의 경제에 이어 두번째로 꼽혔다. 리더의 결단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짚어보았다.
제26계명
시기와 결단 2
당단부단(當斷不斷), 반수기란(反受其亂).
잘라야 할 때 자르지 못하면 도리어 화를 당한다.(<제도혜왕세가>)
《사기》에는 때를 놓쳐 몸을 망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한신이 그랬고, 춘추시대 월나라의 대부 문종(文種)이 그랬다. 이들과는 달리 범려(范蠡)와 장량(張良)은 적절한 시기에 물러나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했다. 어느 경우나 핵심은 ‘욕심’이라는 인성(人性)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느냐에 있다.
‘쇠는 달구어졌을 때 때려야 한다’는 서양 격언도 있듯이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 기회의 중요성을 지적하는 말들이다.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 때를 놓치면 일 전체가 어긋나기 마련이다. 한번 놓친 기회를 다시 잡기 위해서는 전보다 몇 배 아니 몇 십 배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에 앞서 우리는 기회를 기회인 줄 아는 지혜로운 눈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물론 기회를 잡는 방법도 정당해야 한다.
승패의 확률이 5할일 때에 싸움을 거는 자는 어리석다. 승률이 1, 2할일 때라면 당연히 싸움 을 걸지 않을 테니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9할의 승률이 7할의 승률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포인트다. 그 이유는 승률이 9할 될 때는 모든 것이 뒤쳐지기 때문이다.(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 1957~ )
pp. 139~143
https://youtu.be/boCCkTsYFq0?si=rlCGqwgxSjkCnuy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