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프니 에세이
영화 <다크 나이트 The Dark Night>의 등장인물 조커 Joker의 유명한 대사가 떠오릅니다.
"Why so serious!"
(왜 그렇게 진지해!)
진짜 우리는 왜 이렇게 진지한 걸까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걸을 때도 쓰잘 떼기 없이 근엄합니다.
실실 웃으며 걷는 것도 무섭긴 합니다만 얼굴 표정의 디폴드 모드가 진지함입니다.
활짝 웃진 않더라도, 웃상이 아니더라도 즐거운 표정이면 좋겠습니다.
웃을 땐 뇌에서 행복호르몬인 도파민, 엔도르핀, 세로토닌등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남이 웃는 걸 봐도 저절로 행복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하는군요.
정서전염 Emotional contagion 현상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웃으면 별로 재밌지 않아도 따라 웃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울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따라서 우울해지죠.
거울을 봅니다.
광대뼈가 불툭 튀어나올 정도로 웃어봅니다.
가짜웃음에 뇌도 속는다고 하니 자주 웃어야겠습니다.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