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어느날 갑자기 목수가 설교를 하면 누가 들을까?
예수님의 시대에 있어서 그의 가르침이 매우 독특하고 강력하게 전해졌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몇 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1. 신기한 기적과 치유:
예수님은 다양한 기적을 통해 신비한 힘을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눈이 멀었던 사람이 다시 볼 수 있게 되거나, 마비가 풀리는 등의 치유 기적을 행했습니다. 이러한 기적들은 사람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그의 말에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2. 효과적인 가르침과 비유:
예수님은 일상적이고 생생한 비유를 사용하여 복잡한 신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달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말씀을 듣고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사랑과 자비로운 태도:
예수님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예수님의 자비로운 태도와 사랑은 그의 말씀과 함께 전해져, 사람들은 이러한 가르침에 끌려 모였습니다.
4. 죄와 회개에 대한 가르침:
예수님은 죄와 회개에 대한 가르침을 전하였습니다. 그의 말씀은 사람들의 영혼을 깊이 강조하며, 삶의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찾게끔 자극했습니다.
5. 예언의 이행:
성서의 예언들이 예수님의 생애와 일치했습니다. 이는 그의 신분과 사명을 강력하게 뒷받침했고, 사람들은 그의 말씀을 듣고 그가 예언의 이행자임을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수많은 이들이 그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사실은 그 시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아가 자신들을 구원하러 오신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었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했던 내용들에 대한 믿음부터 있어야 할 거 같기도 하고 해서, 왜 그 예언 속의 메시아가 예수님이라고 생각을 했을지 조금 더 자세히 ChatGPT에게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예수님을 낳았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도 어려울 거라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성경의 예언들이 어떤 점에서 일치했는지에 대한 예시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일부 예시입니다:
마태복음 1:23 - 이사야의 예언 이행:
이사야 7:14에서는 "그러므로 주 여호와 친히 너희에게 징조를 주시리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는 예언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23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이 이사야의 예언과 부합하여 처녀 마리아로부터 잉태되어 "임마누엘"이라 불리는 아들을 낳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가 5:2 - 베들레헴에서 나올 것:
미가 5:2에서는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나와 나의 반석에서부터 온 이스라엘까지 올 것이라"라는 예언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1-6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이 베들레헴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사도 행전 13:35 - 부활의 예언:
시편 16:10에서는 "내가 보기에 주께서 항상 내 앞에 계시도다 내 오른편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라는 예언이 있습니다. 사도 행전 13:35에서는 이 예언이 예수님의 부활과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 행전 1:16-20 - 배후에 있는 예언:
시편 41:9은 "내가 익숙한 내 동무를 음식으로도 만족치 못하게 하리라"라는 예언입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의 배후에 있는 제자 중 하나인 유다 이스가리옷에게 해당하며, 그의 배신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도 행전 2:17-21 - 성령 강림의 예언:
요엘 2:28-32에서는 "말하노니 말세에 이르렀으리니 내가 나의 신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나와 너희 손자들이 환상을 보며 너희 청년들이 복을 받으리라"라는 성령 강림의 예언이 있습니다. 사도 행전 2:17-21에서는 이 예언이 곧 성령 강림의 충만한 날인 성령강림절에 이루어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에 있는 여러 예언들이 예수님의 생애와 일치함으로써 그의 신분과 역할을 확인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아들, 메시아 곧 예수님께서 오실 거라는 구약시대의 예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몰라요. 어려워요. 그만 물어요."
그렇지만 내용이 점점 더 어려워지니, 대화를 거부하는 아들...난감...
부탁 부탁해서 아들의 도움이 없이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다는 아빠의 부탁에 한번 더 읽어주기는 했지만, 다시 읽더니...모르겠다며 넷플릭스 소닉 프라임 보러 가버렸습니다.
초등학생에게 너무 어려운 설명들을 한 건 아닌지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