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회사에 오면 많은 동료들을 만난다. 출근해서 만나는 그 공간은 나를 포함한 모든 동료들 각각에게 소중한 직장이다. 오늘 아침에 또는 저녁에 직장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배웅해주는 가족에게는 안정감과 행복감을 안겨주고 왔을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내 동료의 직장을 존중해주고 지켜줘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직장은 나 뿐만 아니라 내 동료가 가진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이다. 그들이 모여있는 회사라는 공간, 이 공간에서 내 동료가 가진 가장 가치있고 소중한 대상을 내가 무너뜨려서는 안된다. 내 동료의 가족이 의지하는 대상을 내가 무너뜨려서는 안된다. 그들이 가진 행복과 안정감을 깨뜨려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 누구도 나의 직장을 불행하게 파괴하게 두어서도 안된다.
직장은 모든 사람에게 행복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지위가 높다고, 나이가 많다고, 경험이 많다고, 가진 것이 많다고, 힘있는 지인이 있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고, 타인의 기분을 존중하지 않는 말과 행동을 가하면 안된다.
잘못된 행동으로 내 동료에게 오늘 하루의 직장의 의미를 파괴한다면, 오늘 일한 대가로 가족에게 가져가야 할 사랑과 웃음띤 얼굴과 한봉지의 간식거리 대신 우울과 분노와 불안을 가져가게 할 수 있다. 내가 누군가에게 한 어떤 행동과 말은 그 누군가만의 불행으로 끝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