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는 싫지만 새콤달콤한 오이피클은 좋아
오이는 깨끗이 씻어 그냥 먹기도 하고 샐러드나, 볶음, 김치나 피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식재료입니다. 오이는 95%에 달할 정도로 수분이 풍부한 식품인데요.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붓기를 빼주는 등 디톡스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싱글러를 위한 혼밥 레시피! 오늘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초간단 오이 레시피 <오이피클>을 만나보세요.
재료 준비하기
오이 3개
밀폐 유리병 (700ml)
피클 주스
물 300ml
식초 150ml
백설탕 150g
소금 약간
피클링 스파이스 1큰술
월계수잎 3장~5장
재료 손질하기
팬에 물을 넣고 유리병을 뒤집어 수증기가 병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끓여서 소독해주세요. (끓는 도중에 유리병을 넣으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1.5cm 두께로 굵게 썰어주세요. 소독한 병에 썰은 오이를 넣어주세요.
피클 주스 만들기
피클 주스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여주세요. 오이를 담은 유리병에 끓인 피클 주스를 부어주세요. (피클 주스가 뜨거울 때 바로 부어야 아삭한 식감의 피클을 만들 수 있어요.)
요리 마무리
오이피클 완성하기
뜨거운 피클 주스가 식을 때까지 기다린 후 뚜껑을 닫고 2~3일 정도 냉장보관해주세요. (유리병을 거꾸로 뒤집어서 보관하면 맛이 골고루 배고 맛있게 숙성된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
아삭한 식감이 주는 행복
더위로 인해 갈증이 많은 여름에 특히 많이 찾게 되는 오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오이피클>로 상큼한 하루를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