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하지 마라

2024년 3월 26일

by 열다

내가 웬만하면 뭐 싫어한다고 말을 잘 안 하는데 그 이유가 내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아무 관련 없지만 싫다고 말한 것에 속하는 사람이 보면 상처 받기 때문이야

근데 이거는 상처고 나발이고 정신 차리라고 꼭 말해야겠음 당사자한테도 말했고 해당되는 사람들 다 정신 차리셈

필름 끊길 때까지 술 마시는 사람 너무 싫음

다음날 기억 안 난다고 그런 것도 너무 싫고 뭐 잃어버리고 다치고 그런 것도 싫고 기분 나빠서, 화나서 등 부정적인 감정을 이유로 과음하는 거 너무 싫다

난 술도 안 마시고 술 취한 사람도 싫어하는데 그걸 알면서 나한테 자기가 어제 술을 너무 마셔서 필름이 끊겼는데 눈 떠보니까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고 물건도 잃어버리고 온 몸에 멍들어있다는 말을 하냐

아유 씨 진짜 이런 말 들으면 속상하고 화나지 좋겠냐고

다들 정신차려라 기분 안 좋다고 술 마시고 필름 끊기면 평생 죽고 싶을 사건 생길 수도 있어 조심 좀 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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