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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Feb 18. 2023

엄마가 죽어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시간

온전히 나 자신일 수 있는 시간.

정체되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기 위함입니다.


스스로를 다독이고 괜찮다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냥 흘러가는 시간을 잠시 멈춰 돌아보는 시간.

나 다울 수 있는 존재로 만나는 나.


더 사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채우는 일.

감정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머물지 않게

털어내는 작업.


책과 글쓰기는 자기답게 살기 위한

몸부림이자..  때론 홀로 있는

본연의 나로서 나를  만나는 즐거운 한 때지요.


이때는 성취도 나이도 중요하지 않지요.

그저 지금 이 순간만 존재합니다.

그 자체로 온전합니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모두 글을 쓰지는 않지만..

글을 쓰는 사람은 분명

자신을 귀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글쓰기 #독서 #성장 #치유 #나다움 #책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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