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면 잃는다.
윤석열의 실패는
채 상병의 죽음을 무시하고
한낱 충성하는 사단장의 사탕발림에 놀아난
대통령의 직무유기 職務遺棄와 오만 傲慢함에서 끝났다.
한국 축구의 몰락 沒落은
위대한 선수들을 잘 이끌지 못한
정몽규의 삿됨에서 끝났다.
대통령과 축구협회장의 공통점은
일 잘할 거라고 한 표를 던졌더니
개인의 욕망 慾望에 사로잡혀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졌다는 사실이다.
은근과 끈기를 가진 국민의 무서움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