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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주연
Aug 03. 2024
꽃잎
시 poem
날 사랑하지 말아요
한줄 시도 못 쓰고
떠나가지 못하는
시든 꽃잎의 눈물은
저만치 흘러요
그대의 아름다움은
마치 구속 같았어요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나를
부디 용서하세요
날 잊을 수 있나요...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들을 수 있나요?
이별을 앞에 두고선
나 홀로 머무르듯
그런 모습...
너무 사랑했기에
그대를...
이 세레나데에 흘려 보내요
이별을
심어준
그 길에
시든
꽃잎의 눈물은... 저만치 흘려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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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그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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