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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연하다 Dec 27. 2021

비빔밥

본연의 맛과 어우러진 새로운 맛 탄생


'조직은 비빔밥이다.'
각자의 개성이  잘 어우러지면 새로운 요리가 탄생한다.

각자의 맛을 가진 나물들을 모아 참기름과 고추장이란 양념이 더해지면 완전 새로운, 세계인이 사랑하는 비빔밥이 탄생하게 된다.

이렇듯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생김새가 다르고 가지고 있는 성격과 강점이 다르다. 그 다름을  조직의 리더들이 양념 역할을 하여 잘 아우른다면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는 최고의 조직이 될 것이다.



음식도 편식을 하게 되면 당장은 크게 표시가 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편식을 하게 되면 영양 불균형이 오면서 자신의 몸을 상하게 만든다.
조직에서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만 구성하여 일을 진행한다면 지속적인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고 발전하지 않고 변화하지 않는  고인물 같은 조직은 썩기 마련이다. 그러한 부분을 염두하고 각자의 강점들을 최대한 끌어올려 같은 목표를 향해 간다면 발전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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