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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

자신만의 능력 스위치를 켜라

by 이대발

성공한 기업가, 직장인, 선도 농업인들을 만나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왜 이 직업을 선택했는지, 자신만의 뚜렷한 목표와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이 높고 당당했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히 더 많은 돈을 벌거나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만이 아니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도전 정신과 사람과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삶, 직업에 대한 확고한 철학 있었다.


그리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태도와 절박한 마음으로 임했다. 열정도 넘쳐났다. 끊임없이 성찰하고, 결단하며 앞장서서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도 돋보였다. 이와 같은 태도가 성공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업가 정신을 좋아한다. 기업가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이다. 그래서 항상 꿈을 꾼다. 미래를 설계하고 과감하게 도전한다. 부와 일자리 창출 등 세상을 바꾸는 일을 선도한다.


사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는 두렵기도 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할 수 있다" "잘 될 것이다"는 좋은 생각과 절실한 마음으로 혼신을 다했을 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음식에도 짠맛, 단맛, 쓴맛, 매운맛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대인관계, 추진력, 창의력, 전문성과 같은 남과 다른 나만의 매력이 있다. 나 만의 강점을 찾아보자. 나 만의 맛을 만들어 보자. " 아니면 안 된다. 내가 최고다"라는 자신감과 근성을 가지고 자신이 하는 일에 몰입해 보자.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직책이나 직급, 나이, 환경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리더가 되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보면 어떨까?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1%, 남들이 하지 않는 1%를 향해 나아가 보자. 자신만의 능력 스위치를 마음껏 펼쳐 보자. 나와 조직, 그리고 사회 모두가 성장해 갈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과 간절한 마음, 자기다움을 갖는다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된다. 나만의 강점을 기록하고, 이를 실행으로 옮겨보자. 작은 변화가 큰 성장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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