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저물었으니 여물어야지
모양은 그게 그거, 다들 비슷해진다
함께 늙어갈 여유가 넉넉해지면 좋겠다
잘 익어야 한다
시집 <사과꽃이 온다> 수록
시인 가정의학과전문의 <발견> 등단. 시집 『오래된 말』『기다리는 게 버릇이 되었다』『눈물 만큼의 이름』『사과 꽃이 온다』시편 묵상시집 『그가 들으시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