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서
기다리다가
기다리는 걸 잊으며 살게 되었다
그것 때문에 살게 되었다
기다리는 게 버릇이 되었다
시인 가정의학과전문의 <발견> 등단. 시집 『오래된 말』『기다리는 게 버릇이 되었다』『눈물 만큼의 이름』『사과 꽃이 온다』시편 묵상시집 『그가 들으시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