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에스겔 Mar 30. 2024

3.1.2. 에덴으로의 회복

3.1.2.1.    새 에덴- 새 하늘 새 땅 새 피조물


창세기로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은 모두 태초에 창조된 때 하나님과 맺었던 하나님과의 관계로의 회복의 계획이요 그 성취를 말씀하고 있다. 새 하늘  새 땅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의 새 예루살렘(새 에덴)에서 다시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는 처음(에덴)으로의 회복이다. 에덴으로의  귀환이며 한 차원 더 깊은 은혜로의 새 언약인 것이다. 새 에덴으로의 침노인 것이다. 


3.1.2.2.    안식


하늘의  안식으로의 진입인 것이다. 조상들에게 예표로 주셨던 언약의 성취인 것이다. 조상들이 받았던 언약은 이 현세에서의 땅이 아니었다.  영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아들들 장자들 상속자들로 부름 받는 것이었다. 그 땅 가나안은 단지  예표의 현현에 불과했다. 완전한 하나님의 통치만이 완전한 안식을 줄 수 있다. 그 완전한 하나님의 통치로의 회복이 성경의 마지막인  계시록인 것이다. 그 안에서 하나님이 성도들의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고 완전한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쉬게 하시는 그 안식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다. 독사의 새끼인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아담의 후손으로 회복되어지는 것은 이러한 안식으로의 초대인 것이다.


3.1.2.3.    새 피조물


그리고  첫 사람 아담의 첫 몸은 실패했지만 두 번째 몸으로 화하여 새피조물로 영의 몸이 되신 예수님 안에서 새피조물들이 되어 하나님의  아들들로 인정되어지는 회복인 것이다.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구원을 힘입어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이다.  아들 예수님의 영광과 권세를 양자인 우리가 황송히 누리는 것이다. 


3.1.2.4.    새 관계- 하나님과의 친밀함


죄인인  우리가 감히 하나님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로 서로 사랑으로 친밀해 지는 것이다. 신랑과 신부로  세상이 알 수 없는 극도의 친밀함으로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이다. 그 사랑의 밀월의 예표가 아가서인 것이다. 그  아가서의 사랑의 관계와 같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3.1.2.5.    이미 그러나 아직


이러한  회복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직 최종적인 완성에 이르지는 못했다. 예수님의 초림과 예수님의 재림의 사이에 있는 우리의  위치는 이미 그러나 아직이다. 이미 예수님을 통해 회복이 시작되었지만 그러나 아직 최종적인 완성에는 이르지는 못했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 안에서 인자 아담의 후손의 지위를 누린다. 그러나 아직 아담의 후손을 통한 이 세계의 통치가 땅의 모든 곳에 적용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 때에는 악인들은 심판을 받아서 불 못에 갇힐 것이다. 그리고 새 하늘 새 땅에는 믿는 의인들만 남아서  모든 곳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할 것이다.


3.1.2.6.    이미 주어진 완전한 권세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필요한 권세는 유보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권세는 이미 완전히 회복되었다. 예수님 안에서 하늘과  땅의 권세가 모두 주어졌다. 우리는 이 완전한 권세로 아담의 후손의 권세로 이 세계를 하나님께로 드리는 일을 하면 된다. 이  세계를 어떻게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까? 이 세계는 하나님께서 아담의 후손인 사람들의 통치아래 두셨다. 그러므로 그 땅의 통치자인  아담의 후손들을 하나님의 통치아래 불러들이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그 사람들에게 속한 땅도 하나님의 통치아래에 들어오게  된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데 그 핵심은 그 땅의 통치자들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땅들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전도다. 그 전도를 외국에 나가서 하면 선교가 된다. 우리는 우리에게  이미 주어진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전도와 선교에 모든 힘을 쏟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충성하는 착한 종이 되는 것이다.

이전 07화 3.1.1. 두 번째 아담과 새피조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