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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by oj

먼발치에 있던 그리움이

물밀 듯 밀려온다


오래된 추억들이

눈앞에서 생생하다


저만치서 성큼성큼 다가온

빠르게 지나간 시간들이


내 바로 앞에

우뚝우뚝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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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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