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by 법칙전달자

불안


태어난 지 몇십 년 되지도 않았고 그래도 있는 재능을 활용하여 돈도 많이 벌어놨는데 60,70,80이 되면서 몸의 이곳저곳이 기분 나쁘게 아파 진단을 받아 보면 요양원이나 병원 신세를 져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죠. 일시적으로 퇴원한다 해도 또 아프게 될까 봐 불안하죠. 아무리 조심하고 의사가 하라는 대로 충실하게 건강지침을 지켜도 곧 자산이 유산이 되는 때가 찾아옵니다. 그나마 유언이라도 남기는 방법으로 죽는 것을 상대적으로 축복으로 생각해야 하죠.


그래도 이 정도의 저주의 결과는 상대적으로 축복입니다.


건강과 젊음은 잠깐이고 여러모로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하게 되는 증세나 현상을 겪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이 글을 보는 분 정도라면 아직은 그 지경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몇십 년, 금방 지나갑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성공적으로 부양하며 그걸 보람으로 삼고 있는 성실하게 살아온 유능한 젊은 가장이라도 3,40대에 돌연히 사망선고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살아야 하기 때문에 죽지 않을 거야!”를 아무리 외쳐도 소용없습니다. 이제 그의 어린 세 자녀는 과부가 된 그의 아내가 어렵게 돌보아야죠.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지만, 미련한 자의 마음은 잔칫집에 있다.(전도 7:4)


살다 보면 자신이 직접 겪지는 않을지라도 주변인이나 지인이 하나 둘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죠.


우리의 수명은 70년, 특별히 강건하면 80년이지만, 괴로움과 슬픔만 가득하고

신속히 지나가니 우리가 날아가 버립니다. 누가 당신의 분노의 위력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당신의 격노는 우리가 당신에게 마땅히 품어야 할 두려움만큼이나 큽니다.

우리의 날을 계수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어 우리가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 주십시오.

돌아오십시오, 오 여호와여! 이런 일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입니까? 당신의 종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시 90 :10~13)


막상 이 말은 한 모세는 120세까지 건강한 상태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었습니다. 오늘날 인간의 수명도 그 당시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3,500년 전이었는데요.


인간이 겪는 괴로움과 슬픔은 창조주의 분노 때문임을 인식하고 있었죠. 그런 일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죠.

당신의 충성스러운 사랑으로 우리를 만족시켜 주시어

우리가 평생토록 기뻐 외치고 즐거워하게 해 주십시오.(시 90 :14)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니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하는가?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할 것이다. (다윗)


이렇게 될 때가 언제입니까? 지혜자의 마음이 있다면 그때를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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