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시공의 연루

by 법칙전달자

시공의 연루


20세기에 1,2차 대전뿐 아니라 625와 같은 지역전쟁, 각 나라의 혁명 등에서 학살과 만행을 포함하여 2억 명 이상의 사망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장면들은 촬영되어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죠.


인류 역사 전체를 통해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간헐적으로 잠깐씩 정도이죠.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후가 가장 집중적이었다고 하지만요.


동료에 대한 대량살인이 발생한 시기와 지역에 있지 않았고 그에 가담하지 않았으면 유혈죄가 없습니까?


결론은 6,000년간의 모든 인류는 통채로 전범자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태어나 산 적이 있거나 지금 실아 있는 약 300억으로 추정되는 인간들 거의 대부분이 사실상 이러한 유혈죄로 죽게 됩니다.


모든 국가에는 예외 없이 군대라는 조직이 있죠. 그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이 됩니다. 소위 국방예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모두 전쟁 일선에서 서로를 살육한 군인들이나 그 심각성이 같은 죄입니다. 학살이나 만행을 함께 저지른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전쟁을 일으킨 통치자들과 같은 정도의 죄이죠. 승리한 쪽에서 상대국의 전쟁주도자들을 전법재판에 회부해 핵심인물들을 사형에 처하지만 모두가 사형수들입니다. 어떻게 죽던 죽게 되죠.


세금은 모든 사람의 의무이며 물건을 사도 그 안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고 아무도 나는 그 안에 국방예산에 들어가는 부분은 빼고 지불하겠다고 할 수 없죠.


이 유혈죄라는 것은 추상적으로 공상적 관념으로 억지로 갖다 붙인 것이 아닙니다. 우주의 최고 법정의 선언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이미 사형수라는 것을 인지하고 사면을 포기하고 살기 때문에 그렇다는 점을 몰라도 무방하긴 합니다만.


그러나 지금처럼 노예로 살다가 죽으라고 태어난 것은 원래 아닙니다,


이인슈타인의 시공식빵의 비유를 각색하여 적용한 것이긴 하지만 6,000년간의 시간과 지구전역, 그리고 300억의 사람을 통으로 묶어서 생각해야 합니다. 찰나와 점 같은 공간에 불과하고 300억이나 300명 혹은 3인이나 본질상 다를 바 없습니다.


창조의 법을 거스른 존재들은 한 번의 입김으로 그 시공과 함께 훅 날아가 버립니다.


그런 사람들과 그런 시공은 우주에서 영원히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완전히 새롭게 된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과 시간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흔적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 시공과 사람 자체가 기억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영원히.


만물은 그렇게 거룩함을 회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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