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련된

by 법칙전달자

정련된


“온전히 원칙에 근거한” 혹은 “순수한”이라는 개념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사랑(아가페)에 있어서 그러합니다. 사랑뿐 아니라 그 어떤 덕목에도 비순수가 끼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그 전체를 무가치한 것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제거하는 ‘정련’이 필요하죠. 속사람, 영혼, 의식 전체에 대해서도요.


몸은 그런 식으로 정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금 인간의 의료적, 기술적 역량으로는요.


결국 불순한 어떤 것들이 몸 안에서 작용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죠. 아무도 그렇지 않게 몸이 정련되게 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정련하실 것이다... “내가 손을 네게 돌려서, 잿물로 정련하듯 하여 너의 뜬 찌끼를 없앨 것이며, 너의 모든 찌꺼기를 제거하겠다.” (이사야 1:25)


“오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나를 시험하시며, 내 신장과 심장을 정련하여 주십시오.” (시 26:2)


인간의 의식, 영혼의 정련도 자력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노래에 사랑이 남발되어도 어떻게 보면 역겨울 정도로 불순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인간이 논하는 그 어떤 종류의 사랑도 그러할 수 있습니다.


그 불순한 의식에서 나오는 그 어떤 것도 그러할 수 있죠.


정련된 사랑이란 그래서 온전히 순수하게 된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뿐 아니라 정련되지 않은 채 적용되는 모든 개념들, 의식의 모든 것들이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지식이나 습관, 욕망, 동기, 태도, 감정, 애정, 신념......


불순물이 낀 어떤 것들은 상품의 가치가 없듯이 인간의 영혼도 그러합니다.


정련에 관심 없이 사는 사람들의 삶이 결국 중단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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