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말고

by 법칙전달자

자기 말고


인간은 모든 면으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좋은 것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결코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계속 살면, 삶에는 인간이 모르는 무한한 신비가 내재되어 있죠- 그에 따라 결국 그렇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그러한 목표를 향하여 여러 노력을 기울이지만 그런데 자신 말고 누가 자신이 그렇게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것입니까?


그리고 자신도 자신이 그렇게 되는 것을 지향하긴 하는데 다른 사람의 그렇게 됨을 그 얼마나 진정으로 바라고 있습니까?


무의식적으로 이기적이 되어 있어서 그게 쉽지 않죠.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법칙, 계명에 없습니다. 자신은 원칙에 입각한 사랑의 대상이 아닌 것이죠. 숨을 쉬는 것이 당연하여 그것을 법칙으로 공시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언명할 필요가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의식이 자신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그러하기 때문에 '타인우선의식'이란 오히려 어색한 것이죠. 아무도 타인이 그 자신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의식을 둘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법칙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모두가 불행하게 죽게 되죠.


이 멸성의 세상이, 멸성의 인간이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그런 마련을 누리지 못하죠.


자신을 먼저 위하는 성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스럽지 않습니다. 서로가 사랑스럽지 못한 존재이니 먼저 위한다는 것은 결코 자연스럽지 않죠. 자기의식이 굳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창조주가 창조한 또 다른 세상이 있죠. 그리스도인 조직은 100% 종으로만 이루어져 있죠. 남종, 여종, 하인, 집사, 사환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인이 자기 집안 하인들을 돌보도록 임명하여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 주게 한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은 과연 누구입니까? 주인이 와서 그 종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그 종은 행복합니다!(마태 24:45)


종은 결코 모든 면에서 자기본위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가 돌보도록 되어 있는 사람들도 하인이라고 되어 있죠.


그날에 나의 남종과 여종에게 나의 영 얼마를 부어 주리니 (사도 2:18)


영이 부어진다는 것은 오늘날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큰 축복이자 특권입니다. 종들이 그렇게 되는 것이죠.


이 세상과 완전히 딴판이죠. 우선 동료인간이 좋은 조건을 갖추도록 먼저 돕는다는 의식을 가진 인간들로만 이루어진 세상이죠.


사람은 우주의 기본법칙에 따라 그렇게 살아야 존재가 끊어지지 않습니다. 의식의 큰 부분이 동료인간에 대한 봉사로 되어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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