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값

남루한 날 질투하는 너에게

by 진화정


나잇값

(남루한 날 질투하는 너에게)


지금 내가 웃는다고

마냥 행복하겠니


시리고 아픈

나의 몸과 마음


함께 있어도

외롭고 서글퍼


까마득한 길

주저앉고 싶어도


티 없이 맑은

아기얼굴 바라보며


다시 한번

찬란하게 웃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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