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춰진 시간 속 너를 바라봐
나보다 더 날 사랑해 준 사람
흐리던 눈앞에 햇살이 비추고
그때의 사랑, 이제야 보여
외로움도 몰랐던 그 날들
조용히 날 안아준 너에게
진심을 담아 말하고 싶어
고마워, 사랑했던 그대야
꿈 같이 스쳐버린 사랑
가슴 한편 추억의 틈새로
더 이상 슬픔이 다가오지 않게
이제는 새 운명을 꿈꿔
너를 떠올릴 때면 뛰는 심장
창가에 부딪히는 빗방울처럼 울려
과거는 놓아줄게, 다 잊을게
다시 나를 바라봐줘
너의 마음 가득 채우고 싶은
내 사랑의 별들을 모아줄게
끝없는 하늘처럼 넓은 마음으로
이제는 사랑도 삶도 나로 물들어
우리 사랑, 삶이 되어
모든 순간을, 감사로 남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