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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민희 Jun 17. 2022

가족

<<가족은 고향이요 그리움이다>>



하나로 웃는 모습 속에

가족이 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함께한 시간들...

그 세월의 무게 속에

이어진 끈들


보여도

보이지 않아도

흐르는 사랑이 있다


가족은 고향이요

긴 그리움이다


세월이 흘러

우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구름과 바람 속에

봄비처럼 소낙비처럼

사랑으로

여전히  가족으로

흐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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