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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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한 드라마 < 미스터 션사인 > 에
좋아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난 원체 무용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바람, 웃음, 농담, 그런 것들”
혹 누군가는 유치하고 오글거린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전 아직도
어여쁜 꽃을 보았다며
좋은 노래를 들었다며
올해 첫눈이 내린다며
그리움을 담아 안부를 묻는
가슴에 작은 낭만 하나쯤 품고 사는
그런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의 낭만은 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