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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하기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보자~

by 명랑처자


건강하고 행복하기



아픔은 좁디좁은 곳에서

더 갇히게 했



괜찮아지기 위해 몸부림치며

되풀이되는 고통에게는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달라고 빌어봤다



각자의 남은 생명을 숨겨

알 수 없는 곳에 두고



괜찮아지기 위해 몸부림치며

멈추지 않는 통증에게는

제발 괜찮아지게

해 달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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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