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닌 오늘

다시 읽다가....ㅠ.ㅠㅋ

by 명랑처자



처음 글을 시작했을 때에는

어제보다 나은 글솜씨조차 원하지 않았다.



그저 늦게 시작했지만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

치료제이자 행복이었고,

그것이면 더 이상 바라는 게 없었다.



그래서였을까?!



나에게는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슴 아팠던 일들 모두 지나갈 수 있게 만들어줬기에~.


행복,

그 자체였고...

더 이상 원하는 것도 없었다.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글 쓰는 것 자체가

크고 작은 스트레스 모두 해소를 시켜주니까~.



그냥 누가 뭐라 해도

바라고 바랬던 글 쓰는 일을 이루게 된 일이라

더 행복했고, 더 바라는 일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힘든 때도 있었다.



긴 시간 해 오던 나의 일이 다시 할 수 없게 무너뜨렸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나를 위해

포기할 건 포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것 중 하나


날 위해 헌신하셨던 선생님!!!

어느새 환갑이라니~~ㅠ.ㅠ;


함께 나이 드는 것이 참 소중했는데... 굿입니다!

첫 만남부터 마지막 만남 & 그 새벽에 택시를 타고 날아오셨던 그날까지

가슴에 새겼다는 말 못 했는데요.


늘 감사했어요^^

제 선물 빨리 찾으셨길....ㅎㅎㅎ

잔소리는 주머니 속에 쏙 넣으시고....

건강 늘 지키시길 바라는 거 아시죠?! ㅋㄷㅋㄷ



사랑합니다. 선생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