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무화과 레시피
by
일상여행자
Nov 27. 2023
아래로
재료를 접시에 올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요리가 좋다.
얼마 전 T, H와 함께 점심 식사에서 만난 무화과요리다
“한번 해볼 수 있겠는데요”
“그니까요”
무화과, 폭신폭신한 부라타치즈, 햄과 야채를 조화롭게 올리기만
1인 셰프(미슐랭 2 스타 레스토랑 출신)가 운영,
비프 웰링턴 같은
손이 많이 가는 요리는 그러니 하루 전에 미리 예약 필요.
오랜만에 서로 만났지만 관심사가 비슷해 티키타카, 점심시간 매우 부족
셰프님 요리 가져다주실 때 “근데 셰프님에게 요리는 어떤 의미예요?”라고
기습 질문 했다.
“요리를 쓴다”라고 생각해요
일테면 책을 일정한 목적, 내용, 체재에 맞추어 생각, 감정, 지식 등을 글로 적어 묶듯이 요리는 그의 인생 책 이란거다.
나는 “무엇을(...) 쓰는가?” 생각해 봤던 시간
#일상기록 #일상여행 #점심에 #광주광역시동구 #충장로 #영국가정식 #영국식 집밥
#하숙집할머니 #레시피 #요리 #인생책 #무화과샐러드 #부라타치즈 #리테이크
#티키타카
keyword
무화과요리
점심
레시피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일상여행자
소속
일상예술사이연구소
직업
강연자
일상 예술 '사이'연구소 해요. 일상 예술 그 사이(between)에서 상호 작용하는 것에 대해 질문하고, 실험하고, 기록해요. 우리 각자의 삶도 예술이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구독자
104
구독
작가의 이전글
묘해, 너와
내가 편애하는 것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