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ug 29. 2023
자연과 하나되는 어씽!
"누구 발이 제일 더럽~게?"
"내 발에 흙이 젤 많아서 내가 1등이야~"
나풀거리는 치마를 입은 여자 아이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황톳길을 걸으며 흙이 묻은 발이 재미있는 모양이다.
요즘 등산을 가거나 공원길을 걸을 때면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저게 그렇게 좋을까?!'
나도 그냥 따라 걸어본다.
처음이어서 그런지 말랑한 황토흙에서는 괜찮지만 마른땅과 모래가 있는 곳에서는 걷기가 쉽지 않다.
어싱(earthing)
맨발 걷기는 지구와 맞닿는다는 뜻이 있다.
지구는
자기장을 가진 거대한 자석으로
맨발이 땅에 닿으면
'우리 몸을 해롭게 하는 +전하가 땅의 에너지 -전하를 만나면서 중화'가 되어
치유에너지를 받아 과부하된 활성산소가 빠져나가 건강해진다는 이론이다.
맨발 걷기를 하면
발에 아픈 부위가 자극되어 지압 효과로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몸 안의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염증을 완화시켜 주며 면역력이 개선되어 꿀잠을 잘 수 있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지구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위한 어씽은
기분이 좋아지고 혈액순환이 잘되어 밝은 피부를 만든다.
자연에서 걷는 어씽은
하루 종일 노출되어 있는 전자파나 도시형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예전에는 없던 새로운 질병들로부터 건강을 지켜 주는 자연치유 운동법이란다.
TV 건강프로그램에서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고혈압 때문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신발을 신고 걸을 때보다 맨발로 걷게 되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크다는 체험 결과가 나온다.
그리고 운동효과가 2배로 나타나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고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씽은
많은 근육이 자극을 받아 근육량이 많아지고 균형감각이 향상되어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한마디로...
어씽은
만병통치약이다.
이렇게...
간단하고
좋은 운동법을 체험해 보고
만족한 사람들이 많아짐에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중인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