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 글과 사진을 연재하기로 했는데, 한번 빼먹었다. 태어나고, 살면서 느낀 것은 열정보다 더 중요한 것이 꾸준함이라는 것이다. 열정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생하지만, 그것을 지속하는 것은 꾸준함이다. 더 나아가서, 조금의 열정만 있다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꾸준함의 몫이다. 꾸준하지 못했던 나에게 가벼운 질책을 해본다. 그러나, 한두 번의 게으름조차 꾸준함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기에 나는 다시 연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