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면 나를 본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서는 것을 알고 있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항상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은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거울 앞에 서 있는 것이 아니면 자신의 행동과 표정을 바로 볼 수가 없다. 함께하고 있는 타인의 반응을 거울 삼아 자신을 보게된다. 혼자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행동과 표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 수 없다. 녹화라는 기술이 있지만 모든 순간을 포착 할 수 없다. 상대의 소중한 존재감을 의식하면서 상대의 표정,행동 하나하나가 내가 상대에게 보여지는 나의 복사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쩌면 자신을 바라보는 타인의 눈동자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욕심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고 나의 말 한마디로 상대의 눈가에 미소가 번진다면 나는 그 순간 다정한 사람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