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진정 강한 사람

나와 타인 모두를 귀하게 여기는 태도

by 글장이


남에게 도움 청하면 자신이 약하고 못난 존재임을 들키는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 있습니다. 진정 강한 사람은 자신의 나약한 점조차 부끄러움 없이 드러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존감 낮은 사람은 두려워합니다. 남들이 자신에게 "도와줄까?"라고 말하면 오히려 화를 냅니다. "나 혼자서도 할 수 있거든!"라고 말하지요. 남에게 의존하면 자신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존감 낮은 사람들 특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도움 받거나 선물 받아도 고마운 줄 모릅니다. 나눌 줄 모르니 받을 줄도 모르는 거지요. 둘째, 강하고 두려운 존재들에게는 굽실거리는 반면 진심 다해 도와주려는 이들에 대해서는 함부로 굽니다. 쉬운 말로, 강한 사람들에겐 약하고 좋은 사람들에겐 강한 척한다는 말입니다. 셋째, 눈치 보며 삽니다. 남들 가면 가고, 남들 안 하면 안 하고, 안 하면 눈치 보이는 일만 하고, 기꺼이 해야 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도움이나 선물 받는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강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만 굽신거리며, 눈치만 보면서 살면, 당장은 큰 문제없이 사회생활 잘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결국 진짜 자기 모습을 잃은 채 노예 같은 인생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존감은 한 마디로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란 뜻이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니까,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존감이 바닥을 치면, 자신에게 "오냐오냐, 대단하다!, 잘한다 잘한다"라고 말하는 이들에게만 굽신거리며 살게 됩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위해주는 사람을 다 잃게 되고, 자신의 진짜 모습이 아닌 가면을 쓴 채 살아가게 되지요. 뭔가 열심히 하면서 사는 것 같긴 하지만, 실제로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성취는 제대로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에 함께 하는 이들은 책을 내거나 돈을 법니다. 책쓰기 정규수업을 통해 책을 집필하여 출간하고, 라이팅 코치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지요. 그런데, 주변을 돌아보면, 자신이 출간한 책과 창출한 수익을 엉뚱한 곳에 가서 낭비하는 이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자이언트에서 능력 개발하고 돈 벌어서 엉뚱한 데 가서 다 낭비하는" 꼴입니다. 정작 본인은, 그 모든 활동이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는 거라 착각하겠지만, 하나하나 뚜껑 열어서 따져 보면 실제로 자기 삶에 도움 된 건 하나도 없거든요. 그저 자격증이나 수료증이나 명예 훈장 정도가 전부입니다. 등에다 빨대 꽂아 쪽쪽 빨아먹는 사람들만 호강시켜 주는 격이죠.


자기계발 시장의 핵심은 한 가지뿐입니다. "그 곳에 가서 뭐라도 배웠으면, 자기 삶에 도움 되는 무언가를 반드시 얻어야 한다!"라는 사실. 그 무언가는 돈이든 뭐든 가시적 성과여야 합니다. 뭐가 좋아졌는가. 뭐가 나아졌는가. 돈은 많이 벌고, 시간은 더 많아지고, 마음 여유는 더 생기고, 감정적 파도는 줄어들고, 그래서 삶이 더 좋아져야 하는 거지요. 이런 게 아니라면 그게 무슨 자기계발이겠습니까.


자존감 강한 사람은 잘 나누기도 하지만 잘 받을 줄도 압니다. 상대가 얼마나 정성 다해 준 것인가 잘 알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 충분히 가집니다. 표현도 할 줄 알고요. 이렇게 잘 받는 사람은 나중에 자신이 나눌 때에도 진심 다합니다.


주지도 받지도 않고 그냥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요. 하지만, 인생 살다 보면 다른 사람과 함께 해야 할 때가 꼭 있습니다. 아니, 자주 있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타인과 주고 받으며 살게 만들어진 동물이기 때문이지요.


자존감 강한 사람은 강한 사람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부드럽습니다. 남 눈치 따위 보지 않습니다. 스스로 기꺼이 해야 마땅하다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살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 자존감 강한 사람 인생에 이런 말은 없습니다. 옳은 일을 하면서 살기 때문입니다.


자존감 약한 사람은 형평성 없습니다. 자신이 잘 보여야 하는 사람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대충 뭉개고 넘어가도 될 것 같은 사람에게는 함부로 합니다. 반면, 자존감 강한 사람은 상대가 강한지 약한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원칙으로 똑같이 대하지요.


저는 10년째 글쓰기/책쓰기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과 만나 글 쓰는 삶을 나누고 있지요. 자존감 강한 사람도 많이 만났고, 자존감 형편없는 사람도 많이 보았습니다. 자존감 강한 사람이 당장은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지만, 결국은 큰 성과를 냅니다. 자존감 약한 사람은 당장은 이것 저것 많이 하고 성장도 하는 듯 보이지만, 결국은 상처만 안고 끝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굳건한 자존감 키울 수 있을까요? 첫째, 자신의 인생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존재 가치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무슨 일을 해도 선택과 판단과 결단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인생에 선한 영향을 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할 줄 알아야 진정한 감사입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거니, 혹은 감사한 일도 있지만 미운 일도 많다는 식의 사고방식으로는 결코 자존감 키울 수 없습니다.


셋째, 다른 사람 눈치 보면서 행동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행동 원칙을 정하고 따라야 합니다. 매 순간 "어쩔 수 없다"라는 말만 입에 달고 살면서 하기 싫은데도 억지로 할 수밖에 없다는 태도로 살면, 자존감 바닥 치게 되어 있습니다.


넷째, 사람 배신하거나 뒷통수 치는 일 죽어도 없어야 합니다. 이런 짓은 감사도 거스르는 일이고, 자신을 향한 신뢰도 저버리는 짓이며, 평생 자신을 가리키는 악의적인 수식어를 스스로 만드는 짓입니다.


다섯째, 자기 사람 되었다 싶은 순간에도 결코 함부로 대하는 일 없어야 합니다. 쉽고, 만만하고, 착한 사람들. 내 영향력이 미친다 싶은 사람들. 이런 이들에게 참말로 정성과 마음 다해야 합니다. 사람이 어느 순간 무너지는 이유는, 결국 사람을 잃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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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평생 살면서 상당한 시간을 절망과 좌절로 술만 퍼마시며 낭비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마땅한가 생각도 많이 했고요. 뒷통수도 어질할 정도로 많이 맞아 보았고, 성공한 사람들 사는 방식도 많이 보았습니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야말로 인생 진리입니다. 반드시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 없는 인생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를 귀하게 여기는 태도가 결국 남도 귀하게 여기는 태도로 이어지고, 다른 사람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는 자세가 결국 나의 자존감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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