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좌절은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수도 없이 많은 책과 강연에서 강조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목표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며, 각자 나름대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불과 넉 달 전, 연말연시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새해 목표를 세웠을 테고, 또 전략과 계획도 수립했을 겁니다.
지금, 돌아봐야 합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순조롭게 실천하고 있다면 다행입니다. 최고지요. 그러나, 자신이 세웠던 목표가 무엇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목표를 향해 3분의 1쯤 도달하지 못했다면 그 또한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입니다.
목표를 세웠습니다. 계획도 수립했습니다. 그런데 왜 실패하는 걸까요? 목표와 계획이 성공에 도움 된다고 했는데, 어째서 자꾸만 제자리 걸음만 되풀이하고 있는 걸까요? 목표와 계획에 대한 개념 정립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올 해 안에 반드시 책을 쓰겠다!"
대부분 이렇게 목표를 세웁니다.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목표는 분명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지요. 목표 달성에 이르는 과정에서 진척율이 얼마나 되는지도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12월 31일까지 출간계약을 체결한다.
11월 30일까지 퇴고를 끝낸다.
8월 31일까지 초고를 마무리한다.
5월 31일까지 구성 및 스케치를 끝낸다.
5월 20일까지 주제, 제목, 목차 등 기획한다.
자, 어떤가요? 세분화 하고 나니까 시간이 빠듯한 것 같지 않습니까? 그냥 올 해 안에 책 쓰겠다 이렇게 목표 세우면 아직 많이 남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일단위 세분화를 해 보면 긴장감이 고조될 정도입니다. 실제로 목표를 세분화 해 보면,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마냥 시간을 보내는 일 줄어들게 마련이지요.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목표를 세울 때는 반드시 년, 월, 주, 일단위로 쪼개어 진도를 하나하나 체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막연하게 열심히 하고 있다는 착각으로는 결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오늘, 목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일을 얼마나 했는가? 질문하고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다 보면 어찌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도전하면, 실제로 뭔가를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머릿속 생각과 실행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목표 달성과 관계 있는 것은 오직 실행뿐입니다.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뜬구름 잡는 소리 그만 하고, 오늘 무엇을 얼마만큼 했는가 따져 물어야 합니다. 한 게 없거나 부족한 경우에는 잠을 줄여서라도 뭔가 조금은 해 놓고 하루를 끝내야 합니다. 성공이나 성장은 결코 만만한 게 아닙니다. 노력 앞에 당당할 수 있어야 성취감도 큰 법이지요.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지만 결과가 신통찮다 싶을 때는 전략을 바꿔야 합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아니다 싶은 방법을 굳이 고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모객을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번 달에 10명 목표 세웠는데 2명밖에 모으지 못했다. 그럼 다음 달에는 다른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모객 힘들다, 마케팅 어렵다 하면서도 매번 비슷한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습니다.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세상에 얼마나 많고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굳이 실패한 방식을 고수할 이유 뭐가 있겠습니까.
한 번 시도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시행착오 폴더에 차곡차곡 쌓아두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방법을 바꿔 다시 시도하는 거지요. 핸들을 잡고 이 쪽 저 쪽 틀어가면서 운전해야 목적지에 닿을 수 있습니다.
목표를 세분화 하고, 오늘에 집중하며, 방법을 달리하면서 도전하면 어떤 목표라도 이룰 수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다른 사람 따라할 필요 없습니다. 목표, 목표 하니까 그냥 그럴 듯한 목표 세우는 것도 시간 낭비입니다.
목표 제대로 잡고, 한 번 해 보겠다 덤비는 용기와 기백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