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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하맘 Sep 19. 2024

운동을 하면 학교 성적이 올라간대요!

울동은 우리동네운동


우리 집 앞 공터에서 하는 축구, 친구들과의 농구 한 판, 그리고 혼자 공원에서 뛰어노는 시간도 모두 울동에 포함되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러한 운동이 학교 성적을 올려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첫째, 운동하면 뇌가 쑥쑥 커져요!

운동을 하면 우리 뇌의 용량이 커진대요. 전전두엽과 해마라는 곳이 크게 발달해서, 공부한 내용을 더 많이 기억하고 저장할 수 있답니다. 운동할 때 뇌로 가는 혈류가 증가해서 뇌세포들이 활발해지기 때문이죠. 결국, 머리가 좋아지는 지름길은 바로 울동이라는 것!


둘째, 운동하면 ‘공부 머리’가 생겨요!

운동을 하면 BDNF라는 신경 영양 인자가 팍팍 생성되는데, 이 녀석이 바로 공부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뇌세포들이 서로 학습 정보를 주고받도록 돕고, 운동할 때 더 많이 만들어져서 뇌로 쏙쏙 들어간답니다.


셋째, 운동하면 마음도 밝아져요!

운동을 하면 기분 좋은 화학물질, 엔도르핀이 팍팍 분비돼서 긍정적인 성향이 생긴대요. 긍정적인 사람일수록 공부에 집중하고, 어려운 문제도 더 잘 해결할 수 있죠. 게다가 스트레스에도 강해져서 시험 앞에서도 당당해질 수 있어요!


넷째, 운동하면 집중력이 쑥쑥!

운동이 도파민과 엔도르핀 같은 좋은 호르몬을 만들어내서, 뇌가 집중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줘요. 그래서 평소에 산만한 친구들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답니다. 공부할 때 더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다니, 울동이 참 기특하죠?


다섯째, 운동하면 체력이 ‘빵빵’!

학교에서 오래 앉아 있으려면 체력이 중요하다는 사실, 모두 알고 있죠?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잘 할 수 있어요.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면 잦은 병치레도 예방하고, ‘공부 체력’이 생겨서 더 오래 공부할 수 있답니다. 공부 체력, 울동으로 길러보세요!


이렇게 보면 운동이 단순히 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똑똑해지는 비결이자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라는 사실! 오늘부터 친구들과 운동하면서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공부도 빵빵하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ㅣ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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