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무고 나는 물이다그대가 하늘을 향해 손을 뻗칠 때나는 닿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그대가 초록의 물결로 하늘을 우러러볼 때나는 투명한 마음으로 묵묵히 기다린다열매가 맺히면우리들의 결실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몇 번의 사계절이 지나고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면다 컸다며 보내는 우리지만쇠약해진 그대는지난날의 젊음을 추억하게 되었다이야기를 나누며우리는 마지막을 함께한다
중대장, 독서, 영화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