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 용쌤 생각
어떤 출판사 대표가 그러더군요.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라면
저는 출간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그럴 때 책은
단순히 종이와 글자라는 물성을 벗어나
사람을 대하는 예의처럼 느껴집니다.
가만히 돌이켜 보면 제가 감동하거나 기쁨을
느끼거나 깨달음에 이를 때 혹은 힘을 얻거나 나의 부족함을 절절히 깨우치게 될 때 한없이 겸손해지거나 위로받고 있을 때
그때 제 곁에 있는 건 컴퓨터나 스마트폰, TV가 아니라 사람과 책이었습니다. 사람을 생각하는 그 정성스런 마음으로 쓴 책은 제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오늘도 제 곁에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으며 그리고 같은 공간에 있진 않으나 그의 분신과 같은 책이 저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 행복한 자기계발자 초인 용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