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보고싶다는 말은 그리움의 현재시제형이 아닐까
“보고싶다”는 말만큼 기억의 저편의 그 사람을 내게 되돌려 놓고 선명한 그리움속에 함부로 애틋하게 만드는 그런 말은 없는 것 같다.
물리적 거리와 시간의 공간감을 초월하여
니가 이 지구상 그 어디에 있든지
너를 기억하는 내가 언제쯤인지는 무관하게
너를 가만히 생각하는
나의 현재로 너를 불러다 놓고 말하잖아.
너를 그리는 “지금”의 나는,
니가 너무 보고싶다고
펼칠라, 따뜻할 온, 세상에 온기를 담는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