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시크릿’, ‘세이노의 가르침’….
여러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자기 계발 관련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최근에는 ‘가난은 정신병이다’는 유명 유투버의 강의도 있지요. 자.기.계.발, 참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피부과 의사이자 유명 자기 계발 전도사인 김경열 박사가 운영하는 미라클 센터가 오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이 미라클 센터에서 자기 계발에 전념하던 사람들은 현재 심하게는 정신치료까지 받는 상태라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 시사탐구 25에서는 미라클센터의 운영자인 김경열 박사를 긴 시간 밀착 취재한 SBC의 김용광 기자와 함께 미라클센터의 문제점과 나아가 자기 계발의 홍수 시대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을지 집중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광 기자, 먼저 어떻게 이 사건을 취재할 수 있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김용광은 김경열 박사의 세션에 뽑힌 때로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