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또 기다림

by Traum

언제나 기다림.

그 모든 기다림.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


나는... 더 이상 기다리고 싶지 않다...


못하겠는 것보다,

나도 남들처럼 덜 기다리고 덜 지치고 싶은 마음이 너무도 간절하고 간절해서, 안 하고 싶다.


얼마큼 나를 더 눌러야 되는 걸까,

기다림만 아니라면 살 것 같다...

기다릴 수가 없다.

기다리기 싫다... 정말 더 이상은...


너무 깊숙히 눌러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언제 꺼내야할지 모르겠는 그 말...


모든 기다림을 이제는 더이상 할 힘이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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