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면 밖에 나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봐.
가지에 매달린 해가 너를 따뜻하게 안을걸.
슬프면 밖에 나가
물가를 거닐어 봐.
노래하는 강물이 너를 위로할걸.
외로우면 밖에 나가
산길을 걸어 봐.
줄지어 선 나무가 너를 서로 반길걸.
그래도 못 견디면 가만히 눈을 감고
숨소리를 찬찬히 들어 봐
그러면 네가 너를 다시 찾을걸.
새로운 학습으로 AI와 한국 사회의 변화를 기록하며, 자연 및 생명에 대한 호기심과 철학적 사색을 함깨 나눕니다. 글을 통해서 독자와 함께 배우고 소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