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한국화, 신묵회, 원묵회, 전시회, 홍익대, 그림 과정, 풍경화
“묵. 비 묵-2019 당대 수묵 교류전”
ㅡ먹을 평소에 쓰던 것보단 진하게 쓰며, 나무로부터 먹색을 채워 나가기 시작한다.
전체로 봐선 결이 나눠져 있어 결을 만들어 먹색을 채우고, 섬의 바위에 이르러 바위의 형태들을 조각조각 잘라나간다.
ㅡ뒤쪽 섬들은 튈 것을 경계해 커다란 붓과 옅은 먹색으로 묘사를 최대한 단순화시킨다.
ㅡ앞쪽 흙산에 무게를 주기 위해 먹을 적당히 거칠고 풀어지게 농묵을 이용해 채워나간다.
전시를 위해 낙관을 찍고, 하나당 표구사에 족자를 맡기기 위해 59번 비단을 지정하고 맡긴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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