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한테 그냥 개새끼
우리 부모님보다 나를 더 잘 알던 남자.
창피한 내 과거도 다 털어 놓을 수 있는 남자.
평범한 날들도, 특별한 일들도
제일 먼저 말해주고 싶은 남자.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고 싶은 남자.
그랬던 남자였는데,
이젠 생각만해도 치가 떨리는 사람.
세상 누구보다 나에게 모진 사람.
이 세상 제일 못 된 개새끼
로 기억된다는 게.
정말 슬프다.
Let's wast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