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그림자 눈물
슬픔을 감추지 말아요
눈물이 말라버려요
메마른 감정 눈물
감추지 말아요
눈물이 그림자 속으로
숨어버려요
그림자 뒤에 숨은 눈물
나만의 순수 눈물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물
눈물 한 방울 또르르 떨구면
메마른 마음에 새싹이 돋아요
눈물에게 마음을 주세요
반짝이는 보석 투명한 눈물
또르르 떨어지면
눈물사이 슬픔까지
날아가 버려요
살아가는 시간들을 기록하며 시를 쓰는 삶으로 채워 나가는 마당넓은 브런치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