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굴은 깨끗하게 씻은 뒤
아삭한 식감의 채소와 달큰한 배를 썰어 넣어
무침 만들어 먹음 별미랍니다 :)
재료
굴 300g, 배 1/3개, 무 1/7개,
쪽파 반 줌, 미나리 반 줌, 굵은소금 1T
양념
고춧가루 3T, 액젓 2~3T, 다진마늘 1T,
황설탕 1T, 다진생강 약간,
매실액 1T, 식초, 통깨 약간
먼저 굴은 볼에 굴을 담은 뒤
굵은소금 1 큰 술을 부어준 뒤
소금을 넣고 수저로 살살 저어줍니다.
물을 넣어 살살 흔들어가며
여러 번 헹구어 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살살 저어가며 씻어주는 것이에요.
여러 번 헹구어 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가볍게 털어줍니다.
곁들일 재료를 손질해 주어요.
무와 배는 채를 썰어줍니다.
무는 꼭 같이 먹어야 시원한 식감이 맛있고,
배는 생략 가능하지만 같이 넣음
달큰아삭한 맛이 정말 잘 어울려요.
채 썬 무는 굵은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재워두는데요.
조물조물 가볍게 버무린 뒤
그대로 10~15분 정도 둡니다.
쪽파와 미나리는 한 입에 먹기 좋게
크기 밸런스를 맞추어 잘라주어요.
재워둔 무는 물기를 꼭 짜준 뒤
볼에 담아주고 고춧가루 1 큰 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어 붉은 색감을 내어주어요.
굴무침 양념을 넣어줘요.
고춧가루 2 큰 술, 액젓 2~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황설탕 1 큰 술
다진 생강 약간, 매실액 1 큰 술, 식초 약간
쪽파와 미나리, 배를 넣고
양념에 버무려줍니다.
배는 부서지기 쉬우므로
살살 버무려주어요.
씻은 굴을 넣어줍니다.
바다향이 진한게 먹기도 전에
침샘을 자극해요~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주어요.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려주면
더 먹음직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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