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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이짝이 Mar 19. 2022

단호박 훈제오리찜 레시피





요즘 단호박이 달달해서 

훈제오리 단호박찜

맛있게 만들었어요.

오리고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과 곁들이면

짭조름 달콤함이 어우러져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이지요.

게다가 비주얼도 먹음직스러워

식탁 위가 풍성해지는 기분도 들어요~










재료


단호박 1통, 훈제오리 300g, 양파 1/2개, 

미니파프리카 2개, 꽈리고추 반 줌, 

모짜렐라 피자치즈 80g, 굴소스 1T, 

다진마늘 1t, 맛술 1T, 설탕 1T, 

후추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찜기에 통째로 넣고 만들 것이라

먼저 깨끗하게 세척하여 줍니다.

큰 그릇에 담아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씻어준 뒤

물기를 제거하여 주어요.










꼭지 부분을 잘라주고

가운데 칼집을 넣어 속을 파줍니다.

전자레인지에 4~5분 정도 돌려준 뒤

잘라주면 훨씬 쉽게 잘라진답니다.










씨를 제거하고 난 공간에

오리볶음을 넣어줄 것이에요~

그전에 호박을 어느 정도 익혀주는데요.

물이 끓는 찜기에 넣고

10~15분 정도 쪄줍니다.










단호박 오리찜 속 재료를

준비하여 줍니다.

양파, 파프리카는 큼직하게 썰어주고,

꽈리고추는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달군 팬에 오리를 올린 뒤

먼저 구워줍니다.

재료 자체에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기름은 따로 둘러주지 않아도 되어요.










썰어둔 채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다진 마늘 1 작은 술, 굴 소스 1 큰 술

설탕 1 큰 술, 맛술 1 큰 술을 넣고

재료의 감칠맛을 더해줄 정도로

간을 해주었어요.










찜기속에 익은 단호박의 비어있는 속에

볶아둔 속 재료를 넣어줍니다.










빠질 수 없는 피자치즈는

듬뿍 넣어주어야 제맛이죠~










다시 찜기에 넣고 8~10분 정도 쪄줍니다.










오리찜을 먹기 좋게 펼쳐 잘라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식탁 위에 꽃이 핀 것 같이
푸짐한 한 접시가 올려졌어요.
노오란 색감부터 식욕을 자극하는
맛깔스러운 비주얼에 먼저 반해요~








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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